본문 바로가기

딸기이야기

고설 수경 딸기 하우스2동 시공했어요

고설 수경 딸기 하우스2동 시공했어요

유월의 더운 여름날부터 하우스를 지을 준비를 해봅니다~!

철제 파이프가 도착되어  논에
내려놓고 난후에 비가내려 다행이었습니다

하우스시공 전문 업체인 경남진주에있는 (주)한진(055)758-3906 에서
기술자분들이 일하는데
꼼꼼히 반듯하게 척척 잘해줍니다

비가와서 땅이 질척해서 일하기가 불편 했는데
비닐을 덮어놓으니 안심입니다~

땅이 바싹 마른후에 롤러로 땅다지기를 합니다
8월초순의 한더위 날씨라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내립니다~

 

고설 베드 설치작업을 정밀하게 잣대를 만들어 조정하여 함마드릴로
파이프를 장판지를 깐위에 박아서 조립합니다

 갑바로 상토를 담을 배지를 설치합니다

깔끔하게 상토를 담을 배드가 완성되었습니다.

큰차로 상토가 도착되어 지게차로 내려놓습니다

bvb회사의 bc2상토를 배드위에 채워넣습니다
이작업은 이제 우리 딸콤농장의 몫입니다
2동 채우는데 6일이나 걸렸답니다~

물주기로 상토의수분을 머금게하는
작업도 쉽지않습니다

이또한 여러날을 물주어 상토를 촉촉하게 준비했습니다~

동네할머니들께서 다듬어주신 묘종을
준비하여

9월에 딸기묘종을 정식합니다
젊은이들은 서서 하니 편한데
할머니들은 굽으신허리를 펴서 하려니 힘들어 하십니다~ㅠ

더위에 활착하기가 애를먹었네요~
물주기와 씨름한 결과 겨우 회복되었답니다

추위에 대비하여 3중에 보온 덮개를 설치해놓습니다

묵은잎을  따내고
액아 (불필요한 곁순)도 제거해주는 작업을 합니다~
 

고사리 처럼 뻗어 나오는 런너를 제거해봅니다~
이녀석들을 그냥 두게되면 열려야할 딸기로
영양분이 적게가 열매가 충실하지못하답니다~

추수가 끝난들판에서 딸기밭으로
이사온 메뚜기녀석 일단 동거하게 그냥 내버려뒀습니다~

11월에 벌이 날아다니며 꽃이피고 열매가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먼저익은 한개의 딸기가  곧 출하 시작됨을 알려줍니다
하루하루 지나온 일상들이 힘들었지만  빨갛게 달릴 딸기를 기대하며 아자아자 힘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