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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이야기

딸기 모종 심어요

딸기 모종 심어요


또 한해 딸콤농장에는 딸기 농사 시작하기 위해 딸기 모종 심고 있어요.

매년 시작되는 농사일인데 일 할때마다 실수도하면서 또 시작하고 있어요.

맛있는 딸기를 먹기 위해서는 많은 손길이 필요하답니다.



딸콤농장주가 열심히 망을 다듬고 있네요.

망을 타고 망을 이쁘게 다듬으면서 구슬 같은 땀을 많이 흘렸어요.



이쁘게 다듬은 망에 점적호수를 깔고 

시범으로 물을 주어 보았는데 성공이였어요.



점적 확인하고 스핑쿨러로 물을 뿌려 

망을 촉촉하게 모종 심기 좋게 만들었어요.



올해 키운 딸기모종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우리할 모종은 되기에 그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는데 

남아서 팔기도 했어요.



비가 많이 오지 않으면 기계로 모종 캐는 작업을 할수 있어 좋았어요.

근데 기계 깊이를 조정하는 것이 힘들어서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고 하네요.



기계로 모종을 캐놓으면 따라 가면서 

모종을 차곡차곡 주워 모우면 되지요.

잘못 캐놓으면 많이 많이 힘들어요.

그래도 호미로 캐는것보다 빨라서 좋아요.



모종 캐는 기계로 모종을 캐고 흙을 턴 모종을 

차곡차곡 상자에 담아서 이렇게 싣고 어디를 가나요.



상자에 담은 모종을 싣고 길위에 차로 이동하는 중이네요.



일꾼들이 딸기 모종 다듬고 심으로 가고 남은 일꾼이 없어 

안가시는 분들을 모시고 딸기모종 다듬고 있다.



토요일은 딸래미까지 동원되어 딸기모종을 다듬고 있다.



일요일에는 대구에 계시는 아주버님과 형님께서 오셔서 도와 주셨어요.

다들 바쁘다고 와서 도와주는 모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다듬은 딸기모종을 봉지에 담아 이렇게 운반하여 

하우스안으로 이동중...



중간중간 가져다 놓은 모종을  한사람은 조금씩 놓아주고 

일꾼들이 한골씩 심어나가는 모습...



일하다가 쉬면서 참먹는 시간..... 

잠시 허리펴는 시간.....



참 먹고 또 일하기 시작 다들 자기 일처럼 

열심히 일을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시골에 젊은 분들이 없어 나이드신 분들이 일하고 계신다.



요리 맛있는 점심 시간 요리

식당에서 배달된 맛있는 점심을 먹는 시간에도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드시고 계신다.



호호 이제 딸기 모종을 다했어요. 호호

딸기모종이 잘자라서 맛있는 딸기가 열리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물을 주고 있어요.

올해도 대박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