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 짱아찌 맛있게 담기
집 주위 많이 심어 놓은 깻잎을 짱아찌 담기 위해 어머님 손을 좀 빌렸다.
"어머님 깻잎 좀 따주실래요."
많이 따 놓은 깻잎을 우선 깨끗이 씻어 맛있게 담으려고 신경을 많이 썼다.
깨끗이 씻은 깻잎을 툭툭 털어 물기를 빼서 세워둔다.
양념을 붓고 깻잎 한층 양념을 반복하여 담는다.
하루 재워 두웠다가 아래 위 깻잎을 뒤집어 준다.
양념을 갈아서 넣었더니 보기가 심심한것 같아 풋고추를 썰어서 얹어 보았다.
깻잎이 어느 정도 숨이 죽으면 병에 넣고 남은 양념을 넣어 깻잎이 잠기도록 한다.
양념은 마늘, 양파, 풋고추, 사과한개를 갈아서 간장, 식초, 매실청을 넣어 썪어 둔다.
짱아찌 담고 비오는 날 제일 생각나는 찌짐을 굽었다.
고소하고 말랑한 맛있는 가지 찌짐....
가지 찌짐 굽고 남은 밀가루 반죽으로 감자 찌짐를 만들었다.
쫄깃쫄깃한 감자 씹히는 맛이 정말 구수한 감자 찌짐 정말 맛있었다.
비오는 날 심심할때 맛있는 찌짐으로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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